시설안전공단, 임직원 부패행위 완전 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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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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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부비리 익명신고시스템 '레드휘슬 헬프라인' 도입

  • -일반인 누구나 PC.스마트폰으로 24시 부패 신고 가능

[자료=한국시설안전공단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장기창)은 임직원의 부패행위를 척결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강력한 내부비리 익명제보 시스템인 '레드휘슬 헬프라인'을 12월 1일부터 운영한다.

새롭게 도입된 익명비리신고 시스템 '레드휘실 헬프라인'을 통해 공단 임직원뿐만 아니라 일반인 누구라도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내부 비리를 언제 어디서나 익명으로 제보할 수 있게 된다.

공금횡령, 알선·청탁, 금품·향응수수 등 행동강령 위반 사항이 신고대상이며, 신고방법은 홈페이지(www.kistec.or.kr)의 익명신고시스템 배너를 클릭하거나, 익명신고 외부업체 레드휘슬 웹사이트(www.redwhistle.org)에 접속하여 제보할 수 있다.

제보내용은 공단 감사실에 실시간으로 통보되며 감사실에서는 즉시 사실여부를 조사하고 조치한 후, 신고자에게 처리내용을 알려준다.

장기창 이사장은 "이번 내부비리 익명신고시스템 도입을 시작으로 공단 임직원들의 청렴의식 확대와 지속적인 제도개선 등으로 공단의 청렴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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