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유대교회당 공격 규탄…긴장완화 노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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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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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 정부는 이스라엘 서예루살렘의 유대교 회당에서 최근 벌어진 유대교인 공격 사건을 규탄하며 관계당사자의 긴장 완화 노력을 촉구했다.

정부는 20일 외교부 대변인 논평을 통해 "유대교인 공격 사건을 규탄하며 희생자의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며 "아울러 이스라엘 정부의 동예루살렘 지역 정착촌 건설 계획 추진에 대해서도 깊이 우려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스라엘 서예루살렘의 유대교 회당에서 최근 벌어진 유대교인 공격 사건을 규탄하며 관계당사자의 긴장 완화 노력을 촉구했다. [사진=아주경제 DB]


정부는 "관계당사자 모두가 긴장을 고조시킬 수 있는 일체의 일방적 행위를 자제하고, 긴장 완화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이스라엘 서예루살렘의 유대교 회당에서 지난 18일(현지시간) 사촌 형제인 팔레스타인인 2명이 테러 공격을 가해 4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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