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앤조이] 뉴 푸조 508 "내가 바로 프렌치 프리미엄 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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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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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푸조 508[한불모터스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 푸조 508은 해치백 강자 푸조에서 생산하는 유일한 세단으로 그 많은 푸조의 해치백 라인업에서도 고고히 자리를 지켜나가고 있는 프리미엄 세단이다.

이러한 푸조 508은 '뉴(NEW)'라는 단어를 붙이며 새롭게 국내에 선보여졌다. '뉴 푸조 508'은 기존 508이 품고 있던 프리미엄 세단으로서의 우아한 품격과 견고한 인상을 유지하면서 이전 모델보다 전장은 늘리고 전폭과 전고를 줄여 더욱 균형 잡힌 모습으로 변화를 꾀했다.

외관 디자인은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계승했슴에도 더욱 세련되고 강인한 인상으로 다시 태어났다. 이전 모델 대비 전장은 40mm 늘리고, 전폭과 전고는 각각 20mm, 5mm 줄여 보다 안정적인 비율을 구현했다.

인테리어도 더욱 업그레이드됐다. 센터페시아에 직관적인 7인치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운전자는 멀티미디어, 네비게이션, 블루투스, 차량정보 등 많은 기능을 손쉽게 컨트롤 할 수 있다. 특히 뉴 푸조 508은 푸조의 기술력이 집약된 HDi 엔진이 선사하는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뉴 푸조 508은 트림에 따라 2가지 엔진이 탑재된다. 1.6 e-HDi엔진과 2.0 HDi엔진이 그 것이다. 두 엔진 모두 푸조 디젤의 호쾌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높은 효율을 모두 갖춰, 소비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세계적으로 정평이 나있는 푸조 특유의 민첩한 핸들링 및 끈끈한 로드홀딩은 푸조의 최고 기술력과 조화를 이루며 민첩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특히 뉴 푸조 508의 뛰어난 연료 효율은 3세대 스톱 앤 스타트 시스템이 장착된 e-HDi에 기인한다. PSA 그룹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여주는 이 시스템은 차량 정차 시 시동이 자동으로 꺼지고 다시 움직이면 0.4초 만에 재시동을 걸어준다. 이로 인해 시내 주행 시 15%의 연비 향상 및 평균 5g/km의 CO2 배출량 감소 효과가 있다(1.6 e-HDi기준).

국내 시장에는 1.6 e-HDi 에코(Eco)/악티브(Active), 2.0 HDi 알뤼르(Allure) 3개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3990만원, 4190만원, 4490만원이다(모두 VAT 포함).

뉴 푸조 508의 에스테이트 모델인 뉴 푸조 508 SW 모델은 1.6 e-HDi 악티브(Active), 2.0 HDi 알뤼르(Allure) 2개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4290만원, 4690만원이다(모두 VAT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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