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머크 "달력으로 한국문화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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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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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캘린더와 작가 소개

한국머크 캘린더 1월 작품인 'Forest of Recollection and Oblivion(기억과 망각의 숲).' [사진=한국머크]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 한국머크는 18일 간담회를 열고 2015년 머크 캘린더와 한국미술 홍보대사로 활약하게 될 작품들의 작가를 소개했다.

2009년부터 시작돼 올해 여섯 번째를 맞은 '달력으로 한국문화 알리기'는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의 일환으로 한국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미술작품으로 달력을 제작, 머크가 진출한 66개국 지사에 배포하는 프로젝트다.

미하엘 그룬트 한국머크 대표는 "일상생활에서 접하게 되는 달력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한국문화와 한국미술을 알게 되는 한류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5년 작가로 선정된 김건일은 '보이지 않는 것을 그리는(to draw beyond the visible)' 작가로 동양화의 재료적 특성과 화면운용을 작업의 기초로 한다. 특히 서양적 시각과 기법을 차용한 새로운 화법과 콘셉트로 전시마다 변화하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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