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적십자병원, 취약계층 의료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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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9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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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거점공공의료 역할 톡톡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대한적십자사 상주병원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6개월) 취약계층 65세 이상 어르신 상주시지역 내 의료사각지대 저소득층, 다문화가족, 외국인 근로자, 북한이탈 주민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MRI검사) 360명에게 의료비(1억원)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의료지원 사업은 빈곤 등 어려움으로 의료서비스를 받기 힘든 의료소외계층에 대한 진료 확대와 건강권을 보장하고 이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2010년에는 병동 및 외벽건물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 하는 등 50여년 동안 저렴한 진료비와 우수한 의료진과 친절한 의료서비스로 상주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켜왔다.

병원은 지난 10년간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위해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공공의료기관 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추진하고 있는 공공사업은 재가방문사업, 장수대학사업, 무료간병사업, 사회복지시설 무료건강검진사업, 외국인이주노동자무료진료사업, 다문화가족무료검진사업, 무료건강강좌 사업을 비롯해 대표적인 사업으로 의료에 소외된 저소득계층의 진료비 지원사업인 희망진료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편, 병원은 지속해 적십자의 이념을 실천하는 적십자병원,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병원의 역할을 다하고자 의료사각지대 저소득층, 다문화가족, 북한이탈 주민 가족, 외국인 근로자는 물론 완화의료 환자, 장기환자 등 인도적 의료지원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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