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경찰서, 민‧경‧학 협업으로 학교주변 안전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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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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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중부경찰서(서장 송정애)에서는 11월 4일(화) 오전 8시 신평초등학교 일대에서 대전지방경찰청 2부장, 아동청소년계장, 학교폭력담당경찰관, 경찰서 여성청소년과경찰관들과 협력단체인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자율방범대장 등 민간단체와 학교 관계자인 교장, 교사, 녹색어머니회, 꿈나무 지킴이, 학생 등 총 50여명이 참여하여 등굣길 안전을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이 날 등교지킴이로 활동한 신평초학생들은 직접 친구들에게 학교폭력신고 117안내와 경찰에서 제공한 신발주머니, 자 등 학용품을 나눠주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에 참여한 김하나 학생은“날씨가 매우 춥지만, 친구들에게 내가 직접 만든 팻말을 들고 캠페인을 벌이니 매우 뿌듯하다. 학교에서 괴롭힘 당하는 친구들을 보면 내가 나서서 도와줘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하였다.

박범용 여성청소년과장은“추운 날 함께 나와 캠페인을 펼쳐준 주민여러분께 감사하며, 민․경․학 협력으로 캠페인 실시를 지속적으로 하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경찰활동, 함께하는 치안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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