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채용절차를 마친 보안관 14명을 추가 배치해 보안관 인력을 30명으로 늘리는 1단계 증원을 시행한다. 이들은 도시철도 1호선 34개 역사와 전동차를 대상으로 1인당 2~3개 역을 격일제로 6시간 씩 근무하게 된다.
도시철도 보안관은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6%가 증가한 6천277회의 질서저해자 단속 실적을 올렸다.
부산교통공사 박종흠 사장은 "질서저해행위를 단속하고 긴급상황 시 초기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보안관을 확대·운영키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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