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 둥지- 타잔 변호사와 백연희의 '상황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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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8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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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뻐꾸기 둥지]


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

드디어 상황이 역전되었다.

지난 27일  빗 속에서 백연희(장서희)에게 자신의 간절한 사랑을 호소하던 이명운(현우성)의 모습은 사라졌다.

그(현우성)는 일본 출장을 마치고 오랜 만에 백연희(장서희)와  마주 앉은 후 침착한 모습으로 인사를 건넨다.

반면, 그가 일본으로 출장 간 것을 몰랐던 백연희(장서희)는 그에게서 연락 오기만을 기다리며 괴로와하고 있었다.

이명운(현우성)은 백연희(장서희)에게 이제는 그녀를 사건 의뢰인 중의 한 사람으로 생각하겠다는 말을 한다.

그리고 백연희(장서희)를 홀로 남겨 둔 채 먼저 자리를 떠난다.

그런 그(현우성)의 모습을 바라보며 백연희(장서희)는  어쩔 줄 몰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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