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지옥철 구간 어딘가 했더니…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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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1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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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지옥철 구간[사진=해당 기사와는 무관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최악의 지옥철 구간은 어디일까?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상희 의원은 서울시에서 받은 지하철 혼잡 현황을 20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오전 7시 50분부터 8시 20분 사이 9호선 염창역에서 당산역까지 가는 구간의 혼잡도가 237%인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당산역부터 여의도까지, 3위는 노량진부터 동작까지, 4위는 여의도부터 노량진까지로 상위 5개 구간 중 상위 4위에 모두 9호선 급행열차의 출근길이 포함됐다. 각각의 혼잡도는 234%, 216%, 212%다. 5위는 2호선 사당에서부터 방배 구간으로 202%를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지하철 적정인원을 1㎡당 승객 3명으로 보고, 객차 1량당 160명이 타면 혼잡도를 100%로 정하고 있다. 9호선의 혼잡도 237%는 1㎡ 당 7명, 열차 1량당 380명이 타고 있는 셈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악의 지옥철 구간, 진짜 심하다", "최악의 지옥철 구간, 출근길 정말 힘들다", "최악의 지옥철 구간, 해결 좀 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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