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박정현, 마이클 볼튼 '컴플리틀리' 재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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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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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마이클 볼튼 박정현[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불후의 명곡' 박정현이 마이클 볼튼의 '컴플리틀리(Completely)'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다시 불렀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의 마이클 볼튼 특집 편에는 박정현, 효린, 에일리, 소향, 문명진, 박재범, 서지안이 출연했다.

이날 다섯번째로 무대에 오른 박정현은 마이클볼튼의 '컴플리틀리(Completely)'를 선곡,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박정현은 "중학교 때 마이클 볼튼이 대세였다. 그때 라디오 녹음해서 믹스 테이프 만들어서 마이클 볼튼 노래를 들었다"며 열렬한 팬이었다고 말했다.

무대에 오른 박정현은 작은 체구에 숨겨둔 압도적인 가창력과 환상적인 가창력을 보여줘, R&B의 여왕임을 입증,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1975년 데뷔한 마이클 볼튼은 '웬 어 맨 러브스 어 우먼'(When a Man Loves a Woman), '유 아 소 뷰티풀'(You are So Beautiful), '린 온 미'(Lean on Me), '하우 엠 아이 서포즈드 투 리브 위드아웃 유'(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you) 등을 부르며 세계적 팝스타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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