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사랑’, 조기 종영 논의 중…잦은 결방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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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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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사진=SBS '끝없는 사랑']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SBS 주말극 ‘끝없는 사랑’의 조기 종영이 거론되고 있다.

SBS ‘끝없는 사랑’ 측 관계자는 14일 “40부작으로 예정됐던 ‘끝없는 사랑’을 37회 만에 종영할지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추석 특집 방송과 아시안게임 중계로 인해 결방이 잦아졌다. 시청률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조기종영을 논의 중”이라고 했다.

‘끝없는 사랑’은 1970~1990년대 격변의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꿈과 야망, 사랑을 다룬 드라마로 한국의 근현대사를 중심적으로 그리고 있다. 황정음, 정경호, 류수영, 차인표, 정웅인, 심혜진 등이 출연했다.

방영 초반 ‘눈물의 여왕’ 황정음의 출연과 나연숙 작가의 집필로 큰 기대를 받았지만 막장 논란을 피하지 못해 10%를 밑도는 시청률을 보였다.

‘끝없는 사랑’ 후속으로는 한예슬과 주상욱 주연의 ‘미녀의 탄생’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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