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내년 한강수계 주민 환경개선에 65억 9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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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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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강수계주민지원사업(게이트볼장 설치)]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내년에 한강수계 주민들의 복지증진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65억 9000만 원을 지원하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 지역은 처인구 포곡읍 모현면 양지면 중앙동 역삼동 유림동 동부동 등 1읍·2면·4동 총2074㎢이며, 수변구역은 경안천 양안 1㎞ 이내 2만4213㎢ 이다.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은 환경정책기본법에 의한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 및 수변구역으로 지정돼,각종 행위제한 등 불이익을 받는 상수원관리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업이다.
지원사업은 소득증대·복지증진·오염물질 정화사업 등인데, 세부적으로 ▲마을회관 신축 ▲마을회관 정비 및 태양광 시설 설치▲마을 안길 정비 ▲배수로 정비 ▲어린이 놀이터 보수 ▲게이트볼장 설치 ▲주민 쉼터 설치 ▲마을 공동 농기계 구입 등이다.

시는 지난 2000년부터 관내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 및 수변구역에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을 시행해 왔으며, 올해 7개 읍·면·동에 총64억 5000만원을 들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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