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삶의 질 세계 100대 도시 비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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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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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7일 시청에서 ‘삶의 질 세계 100대 도시 비전선포를 위한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이날 이 시장은 2030년 성남시 5개 미래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비전별로는 자녀의 성장과 행복한 노후가 보장받는 ‘건강 도시’, 맑고 쾌적한 생태환경이 지속가능한 ‘쾌적도시’, 좋은 일자리와 문화로 여유로운 삶을 향유하는 ‘활력도시’, 일상 속 행복을 보장받는 ‘안심도시’, 소통과 참여로 열린 ‘참여도시’ 등 5개 도시 미래상이다.

구체적으로 1인당 국민소득 5만불 달성과 교육예산 1,500억원 확보와 함께 15세에서 64세까지 고용률 70%, 복지예산 1조원, 시민행복기금 2조6천억원 등 2030년까지 삶의 질 세계 100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대표적인 목표를 제시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시민 4,000여명의 소망과 희망을 직접 적은 희망엽서를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 시민과의 약속 이행의 의미로 성남시 도시미래상을 담은 각종 정책자료 등을 타임캡슐에 담아 2030년 10월 8일까지 보관하게 된다.

이 시장은  “성남의 미래상은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양육되고 시민 누구나 공평한 배움과 건강할 기회가 주어지며, 좋은 일자리로 행복하고 여유로운 일상이 보장받는 게 바로 2030년 시민이 행복한 성남의 참모습이 될 것”이라면서  “우리 후손들에게 행복한 삶의 터전이자 어머니의 마음을 품은 고향, 성남시를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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