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2동, 자매결연지와 함께 하는 인천 AG 성공 개최 기원 화합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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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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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남동구 만수2동(동장 박규자)은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기간 중인 지난 30일과 2일 두 차례에 걸쳐 자매결연지인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과 충남 태안군 원북면 주민 100여명을 초청, 경기 관람 및 교류 관련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발전 도모를 위해 맺어진 자매결연지역 간의 만남으로 아시안게임이 벌어지고 있는 경기장을 찾아 우리 선수들의 선전과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또한 자매결연지 주민들의 방문 기간 내내 이들과 자리를 함께한 만수2동 주민자치위원과 각 자생단체장들은 오는 10일 열리는 제14회 인천소래포구축제와 아시안게임에 이어 열리는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홍보에도 열을 올렸다.

박규자 만수2동장은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관람을 위해 방문해 준 자매결연지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간 상호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지역주민생활 향상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만수2동, 자매결연지와 함께 하는 인천 AG 성공 개최 기원 화합의 장 마련 [사진제공=인천 남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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