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자 미분양 아파트, 삼송지구 '삼송 동원로얄듀크' 아파트 특별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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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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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송 동원로얄듀크 조감도]

아주경제 조애경 기자 = 대출 규제 등 부동산 규제완화와 저금리가 지속되면서 이참에 내집마련을 고심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대표적으로 계약시 각종 혜택을 주는 미분양, 주변 시세 대비 10~20% 분양가가 저렴한 지역주택조합, 살아보고 분양받을지 결정하는 분양전환 임대 아파트 등이 내집마련의 3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미분양 아파트의 인기는 꾸준하다. 각 건설사는 잔금 유예, 중도금 무이자 대출, 분양가 할인, 옵션 무료제공 등 각종 특별조건을 내걸면서 분위기 좋을 때 미분양 물량 털어내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대부분 입지가 좋지 않거나 비교적 높은 분양가 탓에 미분양으로 남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잘만 고르면 자금부담도 덜고 즉시 입주도 가능한 새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다. 실거주를 목적으로 내 집 마련을 고려하고 있다면 다양한 특별조건을 내세우고 있는 미분양 아파트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방법이다.

하지만 할인폭만 보고 덥석 달려들어서는 곤란하다. 기본적으로 입주한 지 너무 오래된 미분양 아파트는 피하는 게 좋다. 또 미분양 원인이 무엇인지 먼저 살펴봐야 한다. 수도권에서 남은 것은 할인폭이 큰 대형 평형이다. 간혹 할인 가격에 혹해서 매입하는 경우가 있지만 현혹되지 말고 생활권 등을 판단해서 구입해야 한다.

한편 동원개발은 고양 삼송지구 삼송역 인근 '삼송 동원로얄듀크' 잔여가구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상 17~21층, 10개동 총 598가구(전용 110.91∼116.51㎡)로 구성됐다. 신규 계약자를 대상으로 입주 후 대출이자 3년간 지원 및 드레스룸, 붙박이장, 중문 무료 설치 등을 지원한다.

용적률 169%을 적용해 쾌적함을 자랑하는 이곳은 10개 동 모두 남동, 남서향으로 배치됐으며 남동향으로 배치된 라인들은 북한산 조망이 가능하다.

특히 단지 3면을 둘러싼 자연녹지와 창릉천, 오금천, 공릉천이 어우러져 있어 친환경적인 아파트이고 지대가 높아 탁월한 조망을 자랑한다.

게다가 신세계그룹이 삼송역 인근에 9만6555㎡의 부지를 확보해 백화점, 명품관, 영화관 등으로 구성된 신세계 복합쇼핑몰을 짓고, 그 옆에는 올해 개점을 목표로 농협 하나로마트의 공사가 진행 중이며, 원흥지구에는 주방, 생활용품 유통업체인 이케아가 5만1297㎡의 부지에 2호점을 건설할 계획으로 개발 호재가 예상된다.

인근 은평뉴타운은 롯데그룹이 최근 3만3024㎡ 규모의 쇼핑몰 건설계획을 확정하고 SH공사로부터 부지를 매입했다. 이와 함께 800병상 규모의 가톨릭대 제9성모병원도 들어설 예정이다.

신분당선 완공 시 서울 강남권과 수도권 남부지역까지 접근성이 개선되기 때문에 신분당선의 최대 수혜 지역으로 꼽히는 삼송지구는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이 있으며, 단지 인근에 원흥역도 공사중이다.

2014년 착공 예정인 GTX 노선도 이 일대에 개통을 앞두고 있다. 분양문의 031-71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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