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청사 가을 문화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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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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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뻔뻔한 힐링 음악회’, ‘난타’ 등 예술단 공연 줄이어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정부세종청사 이전 공무원 및 가족,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가을문화·공연이 이어지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9월~12월 정부세종청사 공무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지자체 주관의 초청‧방문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총 23건을 엄선·제공하기 위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행복청이 이전 공무원과 입주민의 문화적 갈증 해소차원에서 마련되고 있다. 또한 인근 대전광역시를 비롯한 청주시, 공주시까지 망라해 섭외가 이뤄지고 있다.

특히 17일 세종청사 6동 대강당(600명 수용)에서 열릴 예정인 ‘뻔뻔한 힐링 음악회’는 청사 공무원 및 가족은 물론, 인근 아파트 주민들까지 입소문이 나면서 관람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문화욕구의 척도를 가늠할 수 있다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평가다.

이날 공연에 조웅래 (주)맥키스회장과 함께 관람예정인 이충재 행복도시건설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문화행복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뻔뻔한 힐링 음악회’는 맥키스사의 전속 오페라단이 출연하여 ‘축배의 노래’, ‘화개장터’ 등 클래식과 뮤지컬, 그리고 개그가 만나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계획으로 6백명에 한하여 선착순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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