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제7회 나혜석거리 음식문화촌 축제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9-16 14:0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오는19일부터 11월 1일까지 ‘제7회 나혜석거리 음식문화촌 축제’를 개최한다.

나혜석거리는 근대 최초의 여류 서양화가인 나혜석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거리로, 인근 지역에 40여개소의 음식점들이 밀집해있어 음식문화 시범지역으로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지역이다.

나혜석거리 음식문화촌 상조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19 ~20일 이틀간 개막식과 축하행사가 열리고,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거리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개막 행사에는 지역 노인 100여명이 함께하는 효도잔치, 관내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등이 함께하는 ‘고추장 만들기 체험’와 ‘수원양념갈비 퍼포먼스’등 전통음식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각 업소의 대표음식 시식행사와 수원양념갈비 시식 등 축제기간 중에 다양한 음식을 무료로 맛볼 수 있다.

아울러 어린이를 위한 케리커쳐 페이스페인팅 체험과 식품안전 및 좋은 식단 모형 전시관을 운영하고, 특설무대에서는 지역 향토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 공연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초가을 주말저녁 가족과 함께 활기가 넘치는 나혜석거리의 낭만적인 축제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