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시안게임] 성화봉송자 이시영·씨스타 효린 나서…네티즌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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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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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시안게임 성화봉송[사진=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성화봉송자로 ‘배우복서’ 이시영과 ‘인천 출신’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이 선정된 가운데 네티즌들이 기대감을 나타냈다.

16일 한 포털 사이트에는 네티즌들이 이시영과 효린의 성화봉송 소식에 “인천 아시안게임 성화봉송, 기대된다” “인천 아시안게임 성화봉송, 효린 파이팅” “인천 아시안게임 성화봉송, 이시영 파이팅” “인천 아시안게임 성화봉송, 재밌겠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인천 아시안게임 성화봉송진행팀 관계자는 지난 11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시영은 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 홍보대사다. 또 인천시청 소속으로 복서 활동을 하는 등 인천에서 열리는 체육 경기와는 인연이 깊어 성화 봉송자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효린은 인천이 낳은 한류 스타이며 건강한 이미지를 내세운 걸그룹 멤버다. 여기에 인천 관교여중-인화여고를 졸업한 인천 최고의 자랑이다. 한류 열풍의 주역으로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으로 홍보하기에는 효린이 적합해 뽑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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