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IS 격퇴에 동참..이라크에서 정찰 비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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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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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국가[사진 출처= BBC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프랑스가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격퇴에 동참하기 위해 이라크에서 정찰 비행을 시작한다.

1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장-이브 르 드리앙 프랑스 국방장관은 프랑스 해외 군기지인 아랍에미리트연합의 알다프라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라크와 아랍에미리트연합 당국의 동의 하에 정찰비행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영국은 미국을 도와 이라크에서 광범위한 정찰비행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공습에는 참여하지 않고 있다.

IS는 지난 13일 영국인 인질 데이비드 헤인스(44)를 참수하는 동영상을 공개하며 IS 격퇴를 위한 미국 주도의 연합전선 참여 국가들에 경고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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