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야노시호, 만세 앓이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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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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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야노시호 추성훈 추사랑[사진제공=KBS]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야노시호가 만세 앓이에 빠졌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사랑이 가족이 '특별한 삼둥이 사랑'을 드러내며 송일국과 세 쌍둥이 대한-민국-만세의 만남을 학수고대하는 모습이 방송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한국 행 준비에 여념이 없던 사랑이 가족은 사랑이의 한국 행을 위해 저녁을 함께 보냈다.

특히 사랑이 가족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최근 대한민국에 초특급 귀염 주의보를 살포한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에 대한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먼저 말문을 꺼낸 이는 추성훈이었다. 추성훈은 야노시호에게 "대한, 민국, 만세 이름도 정말 멋지지 않아?"라며 사랑이 못지 않은 친근한 한글 이름을 지닌 삼둥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대한-민국-만세의 이야기가 등장하자 야노시호는 기다렸다는 듯 상기된 표정으로 자유로운 영혼 '만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야노시호는 두 손을 번쩍 들고 운전대를 이리저리 돌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만세? 만세는 이러잖아~"라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 또 "만세는 보면 바로 알 수 있을 것 같아!"라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만세앓이'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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