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승지 악플러 일침, 네티즌 "악플은 정신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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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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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맹승지 악플러 일침[사진=방송화면 캡처, 맹승지 트위터]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진짜사나이' 맹승지의 악플러 일침에 대한 네티즌의 반응이 화제다.

MBC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 출연 중인 맹승지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악성댓글도 정도껏 해야 웃어넘기지. 야 악플러 너네! 내가 그렇게 싫으면 보지 마! 그리고 있지도 않은 일 꾸며내지 좀 마! 완전 짜증나서 악플러 얼굴 다 보고 싶네"라고 말하며 악플러에 단호한 태도를 보여줬다.

'진짜사나이' 맹승지는 이어 "비겁하게 댓글로 그러지 말고 나한테 직접 와서 똑같이 말해봐 아오! 내가 한 방에 처리해 주겠다! 난 용감하니까"라고 말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같은 맹승지 악플러 일침에 네티즌은 "악플러들, 나중에 그 뒷감당할 자신있나?' 요새 연예인들, 악성루머와 댓글에 관해서 강경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니까 그만하라"(@nemesis1OOO), "맹승지 악플러 사람들이 참 못낫다. 그렇게 남 욕하고 싶을까. 자신은 얼마나 잘나서? 아주 웃겨 남을 헐뜯기 전에 자신이나 잘하고 삽시다 악플은 정신병이다"(@smartaddrOOO)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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