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FP 아시아사무소 실케 버 대변인은 5일 VOA에 보낸 이메일에서 "쿠웨이트가 지난 2일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이 자금은 북한의 영유아·산모 등 취약계층에게 식량을 제공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의 국제사회 대북지원 현황자료에 따르면 쿠웨이트가 WFP를 통해 대북사업을 지원한 것은 2000년대 들어 처음이다.
쿠웨이트는 2012년 쿠웨이트 적신월사를 통해 대북 구호활동을 벌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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