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대 경찰행정학과 ‘눈길’…경찰학점제 운영 대학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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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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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내 지방청 및 경찰서와의 연계를 통한 합동순찰 등 지역사회에도 기여

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지난 8월 22일 경찰청에서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해 지정한 ‘경찰 학점제’ 운영 대학에 선정된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경찰행정학과에 수험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경찰청은 지난 8월 전국 대학의 경찰행정학과를 대상으로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한 ‘경찰학점제’ 운영 대학을 선정했으며, 세한대학교를 포함한 전국의 3개 대학교가 선정됐다. 경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갖춘 경찰행정학과의 재학생들은 이로써 효과적인 협력치안 파트너를 갖게 됐다.

세한대 경찰행정학과는 경찰지망생인 재학생의 경찰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세한대학교 경찰행정학과는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한 정규 학점 과목을 편성, 연계하여 경찰 관련 이론수업 및 현장수업을 실시함으로써 경찰업무의 직접적인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경찰이해도 증진 등 경찰과 대학 간의 협력치안 기반이 조성돼 눈길을 끈다.

세한대학교 경찰행정학과는 전국 4년제 대학교 경찰 관련 학과 가운데 최다수의 경찰공무원을 배출해 해당 학교의 대표적인 특성화 학과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학과는 전국 최고의 경찰 채용 시험 합격률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물론, 평소에도 직업의식 고취를 위해 제복 착용과 더불어 봉사활동 등의 사회적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세한대학교 당진캠퍼스의 소재지인 충남 당진시는 급격한 산업의 발달로 인구 및 외국인 노동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비해 부족한 치안 인력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세한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의 치안 활동은 지역 사회에도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미 세한대학교 경찰행정학과는 관내 지방청 및 경찰서와의 연계를 통해 합동순찰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명예경찰과 누리캅 등의 활동을 통해 적극 협력한 바 있다.

세한대학교 경찰행정학과의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전문적인 예비 경찰 양성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보인 결과로 경찰학점제 운영대학에 선정된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제도를 운영함으로써 우리 학과 학생들이 앞으로 더 큰 발전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세한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관련 문의는 세한대학교 홈페이지(www.sehan.ac.kr)를 통해 가능하다.

[세한대 경찰행정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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