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 IFA서 제품 소개와 함께 건강한 식습관 강조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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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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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류 건강에 기여하는 기업철학 실천 위한 채소·과일 중요성 알려

  • 유럽형 라인업, 앱을 활용한 체험레시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 선보여

휴롬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4 부스의 천장 전면을 채소, 과일로 디자인하고 바닥은 잔디밭으로 표현 해 건강한 삶을 위한 채소 과일 섭취의 중요성을 형상화했다.[사진=휴롬]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휴롬이 오는 5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4에 참가해 유럽형 프리미엄 모델 소개와 함께 채소, 과일 및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린다고 2일 밝혔다.

휴롬은 이번전시에서 ‘당신도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메시지를 통해 노년까지 건강한 삶을 살기위한 채소 과일 섭취의 중요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휴롬 측은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는 글로벌 마케팅의 일환”이라며 “제품중심에서 가치 중심으로 인류의 건강에 기여하고자 하는 휴롬의 기업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휴롬은 전문 프리젠터가 건강에 관련된 메시지를 영문과 독문 병행으로 하는 프레젠테이션 쇼(PT Show)를 진행할 예정이며, 앱을 활용해 고객이 직접 자신의 건강을 체크하는 체험 레시피도 제공한다. 또 전시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개인별 건강을 고려한 맞춤 주스를 맛볼 수 있는 시음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이번 IFA에서는 유럽에 맞춘 휴롬의 프리미엄 라인업도 공개된다. 이번에 공개될 모델은 2세대 휴롬의 최고급 프리미엄 모델이다. 유럽인들이 선호하는 안정적이고 단단한 느낌과 고급형 라인에 맞춘 드럼부 디자인과 버튼방식의 변화가 돋보인다. 아울러 제품의 오작동을 미리 방지하고 세척기능을 강화해 편의 기능을 대폭 개선했다.

올해로 IFA에 7번째 참가하는 휴롬은 매년 부스 규모를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부스는 작년보다 약 1.5배 더 커진 186㎡(약 56평)의 규모에 천장 전면을 채소, 과일로 디자인하고 바닥은 잔디밭으로 표현 해 건강한 삶을 위한 채소 과일 섭취의 중요성을 형상화했다.

김남영 휴롬 상품기획 팀장은 “유럽은 국가 정책으로 성인병 예방을 위한 채소, 과일 섭취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전통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역”이라며 “체험을 중요시하는 유럽인들의 성향에 맞는 맞춤형 전시로 유럽 생활가전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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