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런스 누드사진 등 할리우드 여자 스타 개인 사진 대량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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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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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제니퍼 로런스 페이스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할리우드의 샛별로 여겨지고 있는 배우 제니퍼 로런스(사진) 누드 사진 등 할리우드 유명 여자 스타 개인 사진이 대량으로 유출됐다.

31일(현지시간) 인터넷 뉴스사이트 마셔블(Mashable)과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제니퍼 로런스와 팝스타 리애나의 누드 사진뿐만 아니라 캐나다 출신 팝스타 에이브릴 라빈, 배우 앰버 허드와 가브리엘 유니언, 가수 겸 모델 헤이든 패네티어, 스타 골키퍼 호프 솔로 등의 사진이 유출됐다.

제니퍼 로런스의 대리인은 “명백한 사생활 침해”라며 “유출된 사진을 게시하는 사람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제니퍼 로런스의 사진은 이날 이른 오전부터 인터넷에 유포되기 시작했다.

주요 외신들은 “제니퍼 로런스의 아이클라우드(애플의 데이터 저장 서비스) 계정이 해킹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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