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흥행감독 닝하오 신작 '심화로방' 개봉임박...기대감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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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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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심화로방 포스터]


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국 흥행보증수표 영화감독 닝하오(寧浩) 신작 ‘심화로방(心花路放)’의 홍보포스터가 공개돼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션양르바오(沈陽日報) 20일 보도에 따르면 영화 심화로방 포스터는 쉬정(徐峥), 황보(黄渤), 저우둥위(周冬雨) 등 주연배우들이 다같이 전기자동차를 타고 길을 떠나는 모습이 담겨 있어 영화에 대한 흥미를 한껏 자아내고 있다.

극중 쉬정은 이혼 후 감정적으로 위기를 맞은 친구(황보 분)를 위로하기 위해 그와 함께 전기자동차를 타고 미녀사냥을 하러 광란의 여행을 떠난다는 내용을 담았다.

한편 코미디 영화 심화로방에서 닝하오 감독은 처음으로 여배우들을 대거 기용했으며 쉬정과 황보가 촬영 내내 미녀들에 둘러싸여 연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이다.

소식에 따르면 영화 심화로방은 9월 30일 중국에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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