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금융중앙재단은 제너시스비비큐(BBQ, 올떡볶이)와 13일 ‘미소금융사업 공동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미소금융은 유명프랜차이즈 발굴, 상품개발, 창업자금 대출, 사후지원서비스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 제너시스 비비큐는 창업교육, 상권․점포개발, 물류공급, 공동마케팅, 사업운영 노하우 등을 지원하며 미소금융 창업자에게 일부 시설 및 집기를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
창업희망자는 BBQ창업센터, 미소금융고객센터 및 전국의 미소금융 지점(지부)을 방문해 상담을 받으면 된다. 제반 요건에 적합하다고 판단되면 컨설팅, 가맹계약, 실습·교육 등을 거쳐 창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프랜차이즈 창업자금의 이자율은 연 4.5% 이내이며, 성실상환 할 경우 금리인하가 가능하다. 미소금융은 유명 프랜차이즈 5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올 연말까지 시범사업을 실시한 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