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희망의 집' 짓기 자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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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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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왼쪽)은 29일 유태환 한국해비타트 상임대표(오른쪽)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씨티은행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한국씨티은행은 하영구 은행장과 임직원 등 100여명이 다음달 2일까지 하계휴가 기간을 이용해 '2014 씨티가족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는 전북 군산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2채의 집을 만들고 희망의 집 짓기 및 무주택 저소득층을 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에 2억6400만원을 지원한다.

씨티은행은 1998년 한국해비타트와 파트너십을 맺고서 그동안 임직원 자원봉사를 통해 광양, 삼척, 대구 등지의 저소득 무주택자에게 희망의 집 27채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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