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정일우 "수입의 3분의 1은 옷에 투자…요즘에는 꽃 바지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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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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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사진=바자]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정일우가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의 화보를 통해 도발적이면서 성숙한 배우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8월 4일 첫 방송되는 드라마 '야경꾼 일지'에서 귀신을 보는 퇴마 왕자 '이린'으로 분하는 정일우는 이번 화보에서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그는 놀라운 집중력과 카리스마로 한 컷 한 컷 색다른 표정과 포즈를 선보여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정일우는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얼마 전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 MBC '무한도전'을 언급하며 "무한도전에서 입은 건 다 내 옷이다. 옷을 엄청 좋아해서 수입의 3분의 1은 옷 사는 데 쓸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요즘은 꽃 바지에 꽂혀서 한 열 몇 개는 산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정일우의 특별한 패션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8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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