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흥덕도서관 개관, '사람들의 용인’ 교육·문화 허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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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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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용인시는 28일 정찬민 시장을 비롯해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흥덕도서관 개관식을 열었다.

흥덕도서관은 지난 5월 7일 문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으나 세월호 사고로 인해 개관식을 연기한 바 있는데, 이번 개관식은 교육문화공간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간소하게 치러졌다.

흥덕도서관은 연면적 4494㎡ 지하 1층 지상 4층, 540석 규모로 1층 열람실과 매점, 2층 어린이자료실과 시청각실, 3층 제1종합자료실과 디지털자료실, 노트북실, 4층 제2종합자료실과 세미나실 등이 있다.
 

 

장서 수는 총 3만여 권이고, 그 외 100여 종의 정기간행물과 20여 종의 신문 등을 다양하게 갖췄다.

지난 5월 임시 개관 후 1일 평균 이용자가 1100여명이며, 2달간 대출 도서 권수는 12만 5천여 권에 달하는 등 교육문화시설이 부족한 흥덕지구 주민들이 즐겨 찾는 장소로 자리매김 하고있다.

이날 정찬민 시장은  “흥덕도서관이 사람을 최우선 존중하는 ‘사람들의 용인’ 허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에게 삶의 지혜를 주는 터전으로 발전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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