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정 미녀' 엄다희, 31kg 감량 후 자신감 폭발 "포토샵 필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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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5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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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다희[사진 출처='렛미인' 트위터]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보정 미녀 ‘렛미인4’ 엄다희가 현실 미녀로 거듭났다.

25일 스토리온 트위터에는 “8대 렛미인 SNS 중독녀 엄다희!! 렛미인 전 포샵 사진이 아닌 진짜 셀카 대공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한 장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엄다희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함께 청순한 외모를 자랑해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엄다희는 ‘렛미인4’에서 SNS 상에서 팔로워 5000여 명을 거느릴 정도로 여신으로 추앙받았지만 실상은 95kg의 초고도 비만녀라는 사실을 털어놔 눈길을 끈 바 있다.

엄다희는 닥터스와 헬스트레이너의 도움으로 무려 31kg 감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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