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4' 엄다희, 사진 보정 과정 공개 '95㎏이 44사이즈 여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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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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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엄다희[사진=스토리온 '렛미인'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렛미인4' 엄다희의 셀프 사진 보정 과정이 공개됐다.

24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스토리온 '렛미인4'에는 '가상세계에 갇힌 여자'를 주제로 인터넷 세상에 빠져 진짜 자신의 모습을 외면하고 사는 SNS 여신 엄다희(23세)와 블로그에 빠진 주부 손미혜(33세)가 출연했다.

이날 렛미인의 기회를 얻게 된 엄다희는 여타 시술 없이 87일간 31kg의 감량을 통해 여신급 미모로 다시 태어났다.

'렛미인4' 엄다희는 이날 SNS에 게재하는 셀프 사진이 완성되는 과정을 공개했다. 엄다희는 사진에 잘 나오기 위해 잘 맞지 않는 44사이즈의 옷을 입고 수백장의 사진을 찍은 뒤 마음에 드는 사진을 선택해 보정에 나섰다.

'렛미인4' 엄다희는 전문가 수준의 실력으로 사진을 보정했고, 원본과는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탈바꿈시켜 시청자를 경악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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