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분양대전] 규제 완화 기대감 물씬…위례신도시·세종시 등 4만여 가구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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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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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최경환 기획재정부 장관을 중심으로 한 박근혜 정부 2기 경제팀의 출범으로 부동산 시장 정상화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정부의 새 경제팀이 재건축 규제와  주택담보대출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 등 금융규제를 풀어 부동산을 중심으로 내수를 살리는 데 방점을 찍고 있어서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하반기 위례신도시·세종시 등에서 현대건설·삼성물산·대우건설·대림산업·GS건설 등 대형건설사와 호반건설 등 중견건설사가 총 4만여가구의 물량을 공급한다. 

현대건설은 성남시 중원구 중원동에 신축한 '중앙동 힐스테이트'(전용 59~120㎡, 1107가구)의 잔여분 처리에 나섰다. 디자이너 장 필립 랑클로 교수가 개발한 '힐스테이트 아트 컬러' 플로랄 패턴이 적용돼 품격을 더했다.

서울 강동구에서는 삼성물산이 현대건설과 함께 고덕동 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한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전용59~192㎡, 3658가구)를 분양 중이다. 지난 2009년 이후 5년 만에 고덕동에 공급된 재건축 아파트로 22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대우건설은 지난달 양주신도시 시범단지에 선보인 첫 민간분양 아파트 '양주시도시 푸르지오'(전용 58㎡, 1862가구)를 공급 중이다. 오는 2016년까지 5차례로 나눠 분양이 이뤄질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마포구 용강동 용강3구역을 재개발한 'e편한세상 마포3차'(전용 59~123㎡, 547가구)를 특별분양 중이다. 지하철 5호선 마포역이 도보 3분 거리인 초역세권 단지다.

하남 미사강변도시에는 오는 9월 GS건설이 '미사강변 센트럴 자이'(전용 91~101㎡, 1222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미사강변도시는 총 3만7000여가구를 수용하는 수도권 동부 최대 규모의 신도시급 사업지구다. 차량으로 서울 강남까지 20~30분, 잠실은 10~20분이면 출·퇴근이 가능하다.

포스코건설은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에서도 '송도의 강남'으로 불리는 국제업무단지(IBD) 3공구에서 '송도 더샵 마스터뷰'(전용 72~196㎡, 1861가구)를 분양 중이다. 3공구에 공급되는 첫 일반 아파트로 관심이 높다.

SK건설이 인천 남구 용현학익지구에 대규모로 공급 중인 '인천 SK 스카이 뷰'(전용 59~127㎡, 3971가구)도 눈여겨볼 만하다. 단지 내에 월드컵경기장 3배 크기의 센트럴파크와 1.4㎞에 이르는 순환산책로가 조성되는 등 주거복지에 신경을 썼다.

금호건설은 삼성·LG 등 대기업 산업단지가 입주할 예정인 평택시에서 '평택용이 금호어울림'(전용 67~113㎡, 2214가구)을, 롯데건설은 용인시 중동 일대에 위치한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전용 84~199㎡, 2770가구)를 분양 중이다.

위례신도시에서는 다음 달 호반건설이 '위례신도시 호반베르디움'(전용 94㎡, 1137가구)을 분양한다. 올해가 성남권역 민간분양의 마지막 시기라는 점에서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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