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14 지속가능보고서, 미국 '비전 어워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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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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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창적이고 새로운 디자인, 명료하고 접근성 높은 콘텐츠로 호평

기아차 2014 지속가능보고서 'MOVE'[기아차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기아차의 지속가능보고서 '무브(MOVE)'가 6년 연속 ‘비전 어워드’를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기아자동차는 2014년 지속가능보고서 무브가 세계적 권위의 연차보고서 경연대회인 미국 ‘2013 비전 어워드'에서 '지속가능보고서' 부문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아차는 2009년 지속가능보고서로 2008 비전 어워드 금상을 수상한 이후 6년 연속 같은 부문에서 수상함으로써 글로벌 자동차 업체 중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능력이 가장 우수한 기업으로 평가 받게 됐다.

올해 비전 어워드에는 전세계 25개국의 1000여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특히 기아차의 무브는 지속가능보고서 부문 대상은 물론 전체 출품작 중에서도 66위에 올라,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기아차는 지난 3월 'We Connect(자동차를 통한 다음 세대와의 연결)’를 주제로12번째 무브를 발간하며 글로벌 이슈에 대한 기아차의 대응활동은 물론 미래기술과 사회공헌사업 등 경제, 환경, 사회적 경영성과를 매거진 형태의 보고서에 알기 쉽게 담아냈다.

이와 함께 사진, 도표 등 다양한 시각적 요소들을 포함시켜 기아차만의 창의적인 디자인 감각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비전 어워드 심사위원단은 "기아차의 무브는 첫 인상부터 매우 훌륭했으며, 명료하고 독창적인 메시지 전달력, 주요 정보에 대한 독자들의 뛰어난 접근성 등을 갖춰 최고의 지속가능보고서로 손색이 없다”고 대상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기아차는 2003년부터 매년 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으며, 매거진 형태를 최초 도입한 2009년 이후 비전 어워드 6회를 포함해 머콤사의 ARC 어워드 3회, 능률협회의 글로벌 스탠더드상 3회, 한국표준협회 우수보고서상 1회 등 총 13회에 걸쳐 수상을 하며 최고의 지속가능보고서로 국내외에서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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