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포스코·24개 계열사에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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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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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한국IBM(대표 셜리 위-추이)은 포스코ICT의 ‘스마트 워크 플레이스’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위해 IBM 웹스피어 포탈 서버를 공급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포스코는 물론 포스코 에너지, 포스코 건설 등 24개 계열사까지 통합 공급했다. 

포스코ICT는 해외사업장 증가, 그룹사들의 매출 비중 증가, 임직원들의 업무 가치관 변화 등 내·외부적 변화에 따라 스마트한 협업 기반의 업무 환경 혁신이 필요했다. 이에 포스코ICT는 IBM의 웹스피어 포탈 서버를 선정하고, 2년간의 개발 과정을 거쳐 사람 중심의 스마트 워크 플레이스 개발을 완료했다. 

오창식 포스코ICT 클라우드 추진단장 그룹장은 “이번 통합 플랫폼 구축을 통해 포스코는 전 그룹사의 일하는 방식을 개혁함으로써, 포스코 패밀리 간 소통과 협업의 플랫폼을 마련, 시너지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포스코ICT가 도입한 IBM 웹스피어 포탈 서버는 집단지성 업무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포탈 솔루션이다. 기업의 개발자 입장에서는 표준 통합 환경을 통해 협업 애플리케이션과 일반 업무 환경과의 통합을 위한 손쉬운 개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높은 서비스 안정성, 신속한 인프라 확장이 가능하다. 각 계열사 내부 시스템간 연계 및 콘텐츠 통합 활용이 가능하며, 사용자 체감 품질을 확보할 수 있는 네트워크 구성 및 가용성을 확보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포스코ICT는 스마트 워크플레이스를 통해 소셜협업체계 구축에 따른 업무 방식의 변화와 직원들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내고, 비즈니스 프로세스 단축으로 업무 효율성을 증대할 수 있게 되었다. 계열사간 원활한 소통으로 협업 기능 개선 효과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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