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서울국제금융센터 Three IFC에 입주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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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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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여의도 IFC 서울(서울국제금융센터)의 운영사인 AIG글로벌부동산개발은 한국IBM이 Three IFC 오피스의 핵심 임차인으로서 54개층 중 총 9개 층을 사용하는데 합의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IBM은 강남 도곡동으로 이전하기 전인 1984부터 2000년까지 위치해 있었던 여의도로 본사를 다시 옮기기로 결정했다. 한국IBM은 Three IFC 오피스의 6층부터 14층까지 총 9개 층을 사용할 예정이며, 2015년 초에 이전할 계획이다.

현재 IFC 서울은 다양한 분야의 75개 회사가 One IFC와 Two IFC 빌딩에 입주해 있으며, Three IFC 빌딩의 입주 계약은 한국IBM이 처음이다.
 

IFC_Seoul 전경 [사진 = IBM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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