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 직접 뽑은 번아웃 증후군 극복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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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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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아웃 증후군 극복법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이른바 ‘번아웃 증후군’에 시달리는 직장인이 즐겨 찾는 극복법이 조사됐다.

MJ 플렉스는 최근 온·오프라인을 통해 직장인 420명을 대상으로 ‘번아웃 증후군을 극복법’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번아웃 증후군이란 업무로 인한 신체·정신적인 극도의 피로감으로 기력을 소진한 상태를 일컫는다.

번아웃 증후군은 수면장애, 우울증, 인지능력 저하 등의 질병을 유발하고 심리적인 증상으로 무기력증, 자기혐오, 직무 거부 등을 동반하기도 한다.

‘번아웃 증후근 극복법’ 설문조사 결과 대한민국 직장인의 3명 중 1명은 ‘잠자기’(34%)를 최선의 방법으로 꼽았다.

그도 그럴 것이 대한민국 직장인의 평균 수면 시간은 4~5시간으로 성인에게 권장되는 평균 수면 시간인 7~8시간보다 3시간가량 부족하다.

근로시간과 연관관계도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지난해 직장인의 평균 근로시간은 2090시간에 달했다.

직장인 번아운 증후군 극복법 2위는 술·담배와 같은 기호식품으로 21%를 차지했다. 뒤이어 ‘주변 친구나 지인과의 담소(18%), 여행 및 문화생활(13%), 운동(7%), 쇼핑(5%), 연애(3%)’ 등이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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