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모든 유엔 직원에 동성결혼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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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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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유엔 홈페이지]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유엔의 모든 직원들에게 동성결혼이 허용됐다.

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파르한 하크 유엔 부대변인은 “반기문(사진) 유엔 사무총장이 유엔 모든 직원들의 동성결혼을 허용했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지난달 26일부터 유효하다.

지금까지 유엔은 동성결혼을 허용하는 나라 출신 직원들에게만 동성결혼을 허용해 왔다.

퓨리서치센터에 따르면 현재 18개국과 미국 및 멕시코 일부에서 동성결혼을 법적으로 허용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많은 나라에서 동성결혼에 대한 거부감이 심하고 우간다는 올 2월 동성애자를 종신형으로 처벌하는 법안까지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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