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징레이, 크리스의 SM 탈퇴에 도움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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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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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징레이 크리스 [사진=중국신문망, 아주경제DB]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엑소의 전 멤버 크리스가 중국의 영화감독 쉬징레이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쉬징레이가 크리스의 SM엔터테인먼트 탈퇴 당시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한 연예 매체는 6일 "엑소 출신 크리스가 SM엔터테인먼트를 탈퇴할 당시 쉬징레이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크리스와 쉬징레이는 16세 나이차가 있지만 현재 크리스가 가장 의지하고 있는 사람이 쉬징레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두 사람이 연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은 중국 유력 연예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공공연한 사실로 알려져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5월 15일 엑소 전 멤버였던 크리스(우이판)는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쉬징레이의 웨이보에는 크리스를 연상케 하는 애정 어린 글들이 올라왔으며 크리스의 사진 역시 다수 게재된 바 있다.

현재 크리스는 쉬징레이 감독의 영화 '유일개지방지유아문지도'에 캐스팅돼 체코 프라하에서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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