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총장, 케냐서 받은 선물은 '암사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6-29 13:3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신화사]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8일(현지시간) 아기 사자를 선물로 받았다고 외신은 전했다.

반 총장이 받은 암사자는 케냐 나이로비 국립공원에 버려진 채 발견된 생후 6개월짜리 암사자다. 반 총장은 "전 세계인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기를 바라는 희망을 담았다"며 "건강하고 힘센 맹수다운 사자로 자라기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나이로비 동물 고아원에서 자라게 된다.

앞서 2009년 몽골을 방문했을 땐 말을 받아 엔크타이반(평화)이라고 이름을 붙였고 지난 2008년 남수단에선 살바 키르 대통령으로부터 흰색 황소를 받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