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公, '물류기업 초청 화물창출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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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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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정승봉)는 한국국제물류협회(회장 김영남)와 함께 27일 서울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물류기업 CEO 초청 평택항 화물창출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는 물류기업 CEO 를 대상으로 평택항의 물류 경쟁력 등 경영활동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실질적인 이용증대가 이뤄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정승봉 사장은  “평택항은 전국 무역항 중 가장 역동적이고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다,"며 "대중국 교역에 있어 최적의 항만으로 분명한 물류 비용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항로 다변화 구축과 지원 서비스 개선을 통해 고객의 성장과 도약을 위한 노력을 전개해 나가겠다“며 이용을 적극 요청했다.
 

 

이에 레전드쉬핑 이태수 대표이사는 “현재 평택항을 이용하고 있는데 중국교역에 있어 탁월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곳이 바로 평택항"이라며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여객부두시설을 시급히 개선해야 하고, 화물유치 인센티브 등 적극적인 지원 서비스을 강화해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올 초부터 지난 5월까지 처리한 평택항의 총 화물량은 51,525천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3.7%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컨테이너 처리량은 20만8천TEU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하며 상승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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