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제품, 영화 트랜스포머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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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6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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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마로, 콜벳 스팅레이, 말리부, 트랙스, 소닉(아베오) 등장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쉐보레의 제품들이 25일 국내 개봉하는 영화 ‘트랜스포머 : 사라진 시대’에 대거 등장했다.

트랜스포머_쉐보레 트랙스[사진제공=한국지엠]



이번 영화에는 범블비로 잘 알려진 카마로 외에 쉐보레의 고성능 스포츠카인 콜벳 스팅레이, 최근 국내 중형 디젤 세단의 돌풍을 가져온 말리부, 글로벌 및 국내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소형 SUV 트랙스, 글로벌 소형차 아베오도 새롭게 등장, 쉐보레 제품 디자인과 성능의 탁월함을 선보인다.

한국지엠 이경애 전무는 "이번 영화에서는 역대 최고의 쉐보레 카 라인업의 등장으로 국내시장에서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쉐보레의 다양한 차량들을 영화 속에서 확인하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며 "특히 트랙스와 아베오는 한국지엠이 디자인 단계부터 주도적으로 개발해온 차량이다"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 제품은 2007년 첫 개봉한 트랜스포머 1편부터 꾸준히 출연해왔다. 모든 시리즈에서 주인공 역할을 맡은 카마로를 비롯해 3탄에서는 한국지엠이 주도적으로 개발한 스파크가 등장,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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