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커넥티드 시큐리티' 전략으로 보안사업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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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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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델 소프트웨어 코리아 차세대 보안 전략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우미영 지사장이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사진 =델코리아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델소프트웨어코리아(대표 우미영)는 19일 '커넥티드 시큐리티(Connected Security)'라는 차세대 보안 전략과 이에 기반한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소개했다. 

델 소프트웨어 코리아는 이날 언론 및 고객들을 대상으로 '델 소프트웨어 시큐리티 포럼'을 진행, 자사의 차세대 보안전략을 발표했다. 

우미영 델 소프트웨어 코리아 대표는 "델은 보안 분야에서 2014년 들어 '커넥티드 시큐리티'라는 차세대 보안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기반으로 외부 위협 및 내부 위협으로부터 고객들의 귀중한 자산인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인프라 및 비즈니스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과 기술을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델 소프트웨어 코리아는 이번 커넥티드 시큐리티 전략 발표회에서 우미영 대표를 포함해 솔루션 컨설팅 사업 본부 총괄 이광헌 상무, 보안 솔루션 컨설팅 사업본부의 조현정 부장과 유형선 부장 등 임원이 대거 참석해 네트워크 보안의 필수요소로 자리잡은 차세대 방화벽(SonicWall), 특권 계정 패스워드 관리 솔루션(TPAM), 계정관리 솔루션(QAS) 등 최신 정보를 소개했다.

이광헌 상무는 '델 소프트웨어 차세대 보안 전략', 조현정 부장은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을 리드한다', 유형선 부장은 '아무도 믿지 마라, 패스워드 관리가 핵심이다', 그리고 조현정 부장은 '정보유출 방지는 내부자 통제로부터'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광헌 상무는 "'커넥티드 시큐리티(Connected Security)' 전략은 어떠한 환경 변화에도 모든 시스템을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춤으로써 비즈니스를 가속화하며, 특히 보안 솔루션들을 상호간 유기적으로 연계, 조직의 전반적인 보안 환경을 강화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상무는 이어 "델 소프트웨어 코리아는 현재 계정보안과 관련해 특권계정 패스워드 관리 솔루션과 네트워크 보안 측면의 차세대 방화벽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앞으로는 데이터 보안 및 애플리케이션 보안 분야로도 비즈니스 영역을 점차 넓혀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유형선 부장은 "아무도 믿지 마라! 암호관리가 핵심이다"라는 주제로 발표하면서 "최근 기업에서 발생하고 있는 보안 사고는 전통적인 외부로부터의 공격에 의한 것이 아닌 내부자에 의한 것이 주류를 이루고 있고, 이에 따라 기업 정보 보안에 대한 시각 또한 내부 위협에 대한 대처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고 최근 트렌드를 전했다.

조현정 부장은 "정보 유출 방지는 내부자 통제로부터"라는 주제 발표에서 "기업의 경쟁력을 위한 정보의 중요성은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기업이 사용하는 데이터의 종류 또한 메일, 파일, 데이터베이스 등 다양해지고 관리 또한 복잡해지고 있다. 원활한 정보의 관리와 활용과 함께 중요한 정보를 관리하고 접근하는 사용자의 정보 유출로 인한 기업의 손실 역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조 부장은 "델 소프트웨어의 내부자 통제 솔루션들은 다양한 권한을 사용하여 업무를 수행하는 내부자의 정보 차단 위협으로 고민하는 기업의 IT 관리자에게 효과적인 정보 보호 방법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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