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국무총리상 수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5-27 09:2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이석구 스타벅스 대표이사

아주경제 전운 기자 =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27일 고용노동부 주최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제 14회 남녀고용평등 강조 기간 기념식’에서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14회를 맞이하는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상은 고용노동부가 남녀고용평등에 앞장 선 우수기업과 유공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포상으로, 올해는 유공자 16명, 우수기업 20개사에 수여됐다.

스타벅스는 높은 여성고용 실적과 일·가정 양립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에 올랐다. 스타벅스는 커피에 대한 열정만 있다면 연령, 인종, 성별, 학력, 장애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평등 직장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채용 및 인사제도, 성과평가, 급여수준, 복지혜택 등에 있어 성별 간 차별이 없고, 능력에 따른 기회를 부여해 여성 근로자 비율이 높다. 2013년 기준 스타벅스 전체 근로자 5716명 중 4451명이 여성 근로자이며, 전체 관리자 647명 중 여성 관리자는 496명으로 여성관리자의 비율은 76.7%에 이른다.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지원도 다양하다. 6세 미만 자녀가 있는 근로자들 대상 육아휴직 제도, 출·퇴근 시차제, 가족 돌봄 휴직제, 시간 선택제 일자리 ‘리턴맘 제도’, 육아책과 태교CD를 제공하는 임신 축하 패키지 제도, 한우, 미역, 유기농 내의를 제공하는 출산 축하 패키지 제도, 부부·육아문제 해소를 위한 심리상담제도 등을 운영 중이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호봉 및 급여체계, 복리후생 제도, 능력평가 시스템 운영 및 승진기회 부여에 있어 미국 본사 규정과 동일하게 운영하며, 남녀차별 없는 공정하고 평등한 기준 적용으로 가장 이상적인 인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스타벅스 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이사는 “스타벅스는 능력과 의지, 커피에 대한 열정만 있다면 연령,인종, 성별, 학력, 장애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평등 직장을 추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파트너들에게 차별 없는 기회를 부여하고, 다양한 구성원들이 서로 화합하며 공존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