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위는 말레이시아의 합판 생산과 수출 확대 여력 등을 고려할 때 종전 3년의덤핑방지 관세 부과가 종료되면 국내 합판산업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이 같이 판단했다.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의 합판시장 규모는 약 8000억원으로 이중 국내 생산품이 25.0%, 말레이시아 제품이 12.3%를 차지했다.
무역위 관계자는 "의류 등의 소재로 쓰이는 말레이시아와 태국, 인도산 '폴리에스테르 장섬유 부분연신사'가 덤핑수입돼 국내 관련 산업이 피해를 보는지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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