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배우 출신 최상학, "'왕초' 당시 16살…지금은 32살" '얼굴이 많이 변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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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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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학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최상학이 오랜만에 시청자와 만났다.

최상학은 18일 방송된 KBS2 ‘출발드림팀 시즌2’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이창명은 최상학에 대해 “MBC 드라마 ‘왕초’에 출연한 배우”라고 소개했다. 최상학은 “당시 16살이었다. 지금은 32살”이라고 말했다.

이창명은 “인생 많이 변했다. 그동안 뭐했냐”고 물었다. 최상학은 말을 잇지 못한 채 씁쓸한 미소를 지었고, 이창명은 “놀았죠?”라고 우스갯소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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