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창립 110주년 기념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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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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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롤스로이스는 맨체스터 미드랜드 호텔과 본사 인근 굿우드 모터 서킷에서 창립 11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맨체스터 미드랜드 호텔은 롤스로이스 창립자인 찰스 롤스와 헨리 로이스가 처음 만났던 장소다.

롤스로이스는 맨체스터 미드랜드 호텔 야외 광장에 2014년식 롤스로이스 팬텀과 30대 이상의 클래식 롤스로이스를 전시했다. 롤스로이스는 굿우드 모터 서킷에서 열린 슈퍼카 선데이 블랙퍼스트 클럽 행사를 통해 현재 전 세계에서 판매중인 롤스로이스 레이스와 팬텀 쿠페, 고스트를 전시했다.

이번 행사는 일반에게도 공개됐으며 특히 굿우드 모터 서킷의 블랙퍼스트 클럽 행사는 역사상 최대 관중인 1만4000명의 방문객이 운집했다. 서킷 안에 전시된 차량대수는 1000대였다.

토스텐 뮐러 위트비스 롤스로이스모터카 최고경영자(CEO)는 "찰스 롤스와 헨리 로이스가 세운 회사는 최고를 추구한다는 매우 단순한 철학을 바탕으로 운영됐고, 이는 오늘날에도 롤스로이스 모든 직원이 추구하는 철학"이라며 "롤스로이스 두 설립자들이 세계 최고의 자동차가 여전히 RR로고를 달고 롤스로이스의 고향인 굿우드에서 생산되고 있는 모습을 본다면 매우 자랑스러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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