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중국 영화 '로수홍안' 촬영 현장 공개…재벌남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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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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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영화 '로수홍안'에서 재벌남으로 변신했다.

중국 차이나포토프레스는 12일(이하 현지시간) 최근 상하이 공항에서 영화 '로수홍안'을 촬영하고 있는 비의 모습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비는 전용기를 오르고 내리는 장면을 촬영했다. 정장 차림이나 올 블랙룩 차림을 하고 등장한 비는 주인공인 동남아 대기업 후계자 쉬청쥔을 연기했다.

중국의 인기 소설 '홍안로수'를 원작으로 한 영화 '로수홍안‘에서 비는 중국 최고 여배우 유역비와 호흡하고 있다.

또한 비는 오는 24일 저녁 8시 중국 광저우 체육관에서 '2014 레인 이펙트 쇼 인 광저우(2014 RAIN EFFECT SHOW IN GUANGZHOU)'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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