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은 라바와 함께…애니 활용 맞춤형 행사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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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0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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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어린이날을 맞아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한 맞춤형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다.

먼저 대교어린이TV, 라바의 원작사인 투바앤, DS뮤지컬컴퍼니가 공동으로 제작한 뮤지컬 라바가 6월 1일까지 광진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작품은 원작 특유의 코믹함을 살려 독특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VIP석 5만 5000원, R석 4만 5000원, S석 3만원이다.

서울랜드는 어린이날에 맞춰 '라바트위스터'를 재개장했다.

라바트위스터는 옐로, 레드, 브라운, 핑크 등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라바 캐릭터를 타고 공중에서 크게 원을 그리며 도는 놀이시설이다.

캐릭터와 함께 하늘을 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또 '캐릭터 파라다이스'와 '쇼! 매직 서커스’'등 퍼레이드에는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또 경기도 의왕시는 라바를 소재로 하는 '라바파크 평촌의왕점'도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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