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최루액 뿌리며 장애인 단체 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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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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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장애인차별철폐전국연대(장차연)는 20일 오전 10시께 서울 서초구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안에서 ‘장애등급제 희생자 고 송국현씨 추모 및 4.20장애인차별철폐 투쟁결의대회’를 열었다.

부산·대구·세종시행 버스에 총 200좌석을 예매한 이들은 고속버스 탑승을 시도하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들에게 경찰은 저지했다. 이과정에서 경찰은 켑사이신 최루액을 발사하며 불법집회 해산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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